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꾸준히 인력을 채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국정보공학은 마케팅 엔지니어 분야에서 10여명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핸디소프트도 개발 영업 컨설팅 분야에서 50여명을 채용키로 하고 현재 인력을 모집중이다.

영업의 경우 3년 이상, 컨설팅은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뽑을 계획이다.

다이얼패드로 잘 알려진 새롬기술은 멀티미디어 통신분야의 전문인력 10여명을 모집중이다.

대졸자로서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은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경매업체인 옥션은 연구개발 관리직 사원 10여명을 뽑고 있다.

커뮤니티서비스 업체인 프리챌은 내년초 해외서비스를 시작하면서 20여명을 공채로 뽑을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