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지털경영인협회가 13일 출범했다.

한국 디지털경영인협회는 이날 서울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백50여명의 정·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초대회장에 문규영 아주산업 부회장을 추대했다.

문 회장은 "CEO들의 디지털 마인드화는 경영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협회가 국내 최고의 e비즈니스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회는 △국내외 신 정보기술 동향의 파악및 전달 △정보기술 비즈니스의 경험 공유 △디지털경영 여론조성 및 선도 △회원사에 e비지니스 노하우 적용 및 전수 △CEO들의 협력과 친목 도모 △인터넷 무료교육 등 사회봉사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벤처업계 제조업체 금융계 CEO등 7백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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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