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조만간 국내 최고 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달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 사로부터 동시에 등급 실사를 받았다"며 "지난주에 추가로 보완할 자료를 제출하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발표 일정만 알고 있을 뿐 어떤 등급이 부여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S&P는 오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며 무디스는 부여 등급을 내년 2월께 확정할 전망이다.

이 회사가 외국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등급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