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게놈과 생명존중,남북통일,정보통신발달과 인간소외…''

내년 1월8일부터 실시되는 200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논술고사에 가장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 주제들이다.

논술교육 전문사이트인 논술미팅(www.nonsulmeeting.co.kr)은 지난 8∼10일 3일간 교사회원 3백명을 대상으로 ''대입 10대 논술주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인간게놈과 생명존중사상''(19.0%)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고 13일 밝혔다.

2위는 ''남북통일''(16.7%),3위는 ''정보통신 발달과 인간소외''(14.3%) 순으로 나타났다.

''서태지 신드롬과 청소년의 스타숭배'',''의약분업의 득과 실''이 각각 11.9%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