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13일) 거래량 사상최대...2.0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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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활발한 매수세에 힘입어 선물가격이 70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외국인은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도 매수를 지속해 관심을 끌었다.
13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05포인트(3.01%) 오른 70.20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0월10일 이후 2개월여만에 최고수준이다.
만기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매매공방이 치열했다.
거래량은 15만계약을 돌파,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거래대금은 사상 세번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미 대선에서 부시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에 대규모 매수주문을 쏟아냈다.
신규매수 물량만 1만계약을 넘어섰으며 순매수규모는 2천계약에 육박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상태를 유지,프로그램매수물량도 2천억원을 웃돌았다.
선물 관계자는 "선물가격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14일 만기일에 롤오버되는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외국인은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도 매수를 지속해 관심을 끌었다.
13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05포인트(3.01%) 오른 70.20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10월10일 이후 2개월여만에 최고수준이다.
만기일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매매공방이 치열했다.
거래량은 15만계약을 돌파,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거래대금은 사상 세번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미 대선에서 부시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에 대규모 매수주문을 쏟아냈다.
신규매수 물량만 1만계약을 넘어섰으며 순매수규모는 2천계약에 육박했다.
시장베이시스가 콘탱고상태를 유지,프로그램매수물량도 2천억원을 웃돌았다.
선물 관계자는 "선물가격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14일 만기일에 롤오버되는 물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