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舊韓末건물 문화유적 보존 ..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에 산재한 구한말 개항당시의 근대 건축물이 문화유적으로 보존되며 이들 문화유적 일대에 역사문화 탐방로가 조성된다.
인천시는 13일 인천항 인근 중구에 위치한 옛 서양 각국 조계지의 근대 건축물 집단지역 12만평과 인천항∼자유공원∼월미도를 잇는 주변지역의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들 지역에 특화거리와 주제공원 등이 갖춰진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키로 했다.
또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도로계획과 건물 디자인 계획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이나타운 페스티벌타운 등의 전략지구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지역을 개항도시로서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고 도심 스카이라인도 도시계획 수립때 규제하기로 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인천시는 13일 인천항 인근 중구에 위치한 옛 서양 각국 조계지의 근대 건축물 집단지역 12만평과 인천항∼자유공원∼월미도를 잇는 주변지역의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이들 지역에 특화거리와 주제공원 등이 갖춰진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키로 했다.
또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도로계획과 건물 디자인 계획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 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이나타운 페스티벌타운 등의 전략지구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 지역을 개항도시로서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옥외 광고물을 정비하고 도심 스카이라인도 도시계획 수립때 규제하기로 했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