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이언대신 페어웨이우드를 .. '50세이상 골퍼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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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매력중 하나는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이다.
그렇지만 ''지천명''의 연륜이 지난 시니어골퍼들은 젊었을 때와는 좀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아무래도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PGA투어를 거쳐 지금은 시니어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부치 베어드(64)는 그의 41년 프로경험을 바탕으로 50세 이상 골퍼들에게 조언했다.
골프전문 사이트인 ''pgatour.com''에 실린 내용을 요약한다.
▲장비
나이가 들수록 클럽헤드 스피드는 떨어지게 마련.
그러면 롱아이언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다.
시니어골퍼들은 롱아이언 대신 5,7,9번 우드를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드는 거리를 충분히 낼 뿐더러 탄도도 높아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빨리 멈춘다.
클럽샤프트도 좀더 유연한 것을 고르면 좋다.
▲쇼트게임
시니어골퍼들은 드라이버샷 연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연습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쇼트게임이다.
칩샷·퍼팅·벙커샷 등 쇼트게임 연습에 더 많은 비중을 두라.
그것이 핸디캡을 낮추는 길이다.
▲집중
라운드마다 ''1타를 줄인다''는 목표를 가져라.
물론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이런 자세로 임하면 플레이를 신중하게 할 수 있다.
▲준비
라운드를 앞두고 너무 많은 연습을 하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실제 라운드 때에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라운드를 앞두고는 평소 하던 대로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클럽선택
샷이 잘못되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클럽선택을 안전하게 해야 한다.
예컨대 홀까지 1백60야드가 남았는데 그린 앞에 워터해저드가 있다고 하자.
이 경우 볼을 띄워 캐리로 해저드를 넘길 자신이 있을 때에만 바로 공략하라는 얘기다.
클럽선택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그렇지만 ''지천명''의 연륜이 지난 시니어골퍼들은 젊었을 때와는 좀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아무래도 근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PGA투어를 거쳐 지금은 시니어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부치 베어드(64)는 그의 41년 프로경험을 바탕으로 50세 이상 골퍼들에게 조언했다.
골프전문 사이트인 ''pgatour.com''에 실린 내용을 요약한다.
▲장비
나이가 들수록 클럽헤드 스피드는 떨어지게 마련.
그러면 롱아이언을 제대로 구사할 수 없게 된다.
시니어골퍼들은 롱아이언 대신 5,7,9번 우드를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드는 거리를 충분히 낼 뿐더러 탄도도 높아 볼이 그린에 떨어진 뒤 빨리 멈춘다.
클럽샤프트도 좀더 유연한 것을 고르면 좋다.
▲쇼트게임
시니어골퍼들은 드라이버샷 연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나 연습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쇼트게임이다.
칩샷·퍼팅·벙커샷 등 쇼트게임 연습에 더 많은 비중을 두라.
그것이 핸디캡을 낮추는 길이다.
▲집중
라운드마다 ''1타를 줄인다''는 목표를 가져라.
물론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이런 자세로 임하면 플레이를 신중하게 할 수 있다.
▲준비
라운드를 앞두고 너무 많은 연습을 하는 골퍼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실제 라운드 때에는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라운드를 앞두고는 평소 하던 대로의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클럽선택
샷이 잘못되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클럽선택을 안전하게 해야 한다.
예컨대 홀까지 1백60야드가 남았는데 그린 앞에 워터해저드가 있다고 하자.
이 경우 볼을 띄워 캐리로 해저드를 넘길 자신이 있을 때에만 바로 공략하라는 얘기다.
클럽선택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