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올 경상이익이 작년보다 75%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풀무원은 이에 따라 8∼12%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본민 풀무원 이사는 14일 "올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1천6백50억원과 7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배당률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주식배당 없이 현금배당만 최소 작년 수준(8%)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의 올 예상 매출액은 작년(1천2백85억원)보다 28.4% 증가한 것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