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영업실적 당분간 제자리"..현대투신증권, 단기차입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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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영업실적이 당분간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투신증권은 14일 종근당이 최근 캄토테신계 항암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가에 긍적적인 재료를 많이 갖고 있지만 수출부진 등으로 외환위기 직후 같은 큰 폭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천22억원에서 올해 2천7백26억원으로 줄어든 뒤 2001년과 2002년엔 2천7백94억원,2천6백57억원을 각각 기록,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상이익은 △2000년 81억원 △2002년 84억원 △2002년 1백11억원 선으로 전망했다.
현대투신은 종근당이 최근 현금흐름의 악화로 단기차입금이 작년말 6백29억원에서 지난 9월말 7백93억원으로 증가한데다 내년에 8백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만기도래하는 점은 재무적인 측면에서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현대투신증권은 14일 종근당이 최근 캄토테신계 항암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주가에 긍적적인 재료를 많이 갖고 있지만 수출부진 등으로 외환위기 직후 같은 큰 폭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는 힘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천22억원에서 올해 2천7백26억원으로 줄어든 뒤 2001년과 2002년엔 2천7백94억원,2천6백57억원을 각각 기록,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상이익은 △2000년 81억원 △2002년 84억원 △2002년 1백11억원 선으로 전망했다.
현대투신은 종근당이 최근 현금흐름의 악화로 단기차입금이 작년말 6백29억원에서 지난 9월말 7백93억원으로 증가한데다 내년에 8백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만기도래하는 점은 재무적인 측면에서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