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퀴놀론계 항생제 FDA 승인 눈앞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화학은 14일 퀴놀론계 항생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최종 승인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날 "미국시간으로 지난해 12월15일 FDA에 퀴놀론계 항생제의 신약승인을 신청했으며 FDA의 결정은 통상 신청후 1년이 경과된 뒤 나오는 게 관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스미스클라인비첨사와 공동으로 FDA에 신약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약승인이 성사되면 한국 최초로 FDA 승인을 받게되는 것이다.
"팩티브(Factive)"로 명명된 퀴놀론계 항생제는 2001년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 94년 연구를 시작,전략적 제휴를 맺은 스미스클라인비첨사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팩티브 로열티 수입(매출액 대비 6-9%)과 스미스클라인비첨사에 팩티브 원료독점 공급에 따른 원료매출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LG화학 관계자는 이날 "미국시간으로 지난해 12월15일 FDA에 퀴놀론계 항생제의 신약승인을 신청했으며 FDA의 결정은 통상 신청후 1년이 경과된 뒤 나오는 게 관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스미스클라인비첨사와 공동으로 FDA에 신약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약승인이 성사되면 한국 최초로 FDA 승인을 받게되는 것이다.
"팩티브(Factive)"로 명명된 퀴놀론계 항생제는 2001년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 94년 연구를 시작,전략적 제휴를 맺은 스미스클라인비첨사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전세계 독점판매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팩티브 로열티 수입(매출액 대비 6-9%)과 스미스클라인비첨사에 팩티브 원료독점 공급에 따른 원료매출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