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28.이동수골프구단)이 아시안PGA투어 올시즌 마지막대회인 홍콩오픈(총상금 50만달러)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용은은 14일 홍콩GC(파 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6 보기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대만의 예창팅등과 함께 공동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와는 2타차의 좋은 성적이다.

또 정준(29)은 버디4 보기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12위에 랭크됐다.

98년 챔피언인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윌슨)은 2언더파 69타로 재미교포 찰리위등과 함께 공동16위에 올라있다.

대만의 시에 유슈는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