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7월 발족
<>보험대상과 국고지원 확대운동
<>2000년 6월 의사파업 철회 촉구운동
<>11월 국민건강증진기금 확대 요구
<>12월 일반의약품의 보험약가와 일반판매가 차이 공개
<>주소: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140의5 3층
<>전화:(02)711-0835~9
<>홈페이지:www.konkang.or.kr

---------------------------------------------------------------

''건강한 생활을 누릴 국민의 권리를 찾아드립니다''

건강연대는 모든 사람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과 농어촌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쏟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의료보험 적용여부에 따라 일반의약품 가격이 3.7배까지 차이가 나 제약회사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의료대란 때는 의사의 폐업철회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서기도 했다.

건강연대는 지난 1994∼99년 사회단체들이 구성했던 ''의료보험 통합과 보험적용 확대를 위한 범국민연대''에서 발전했다.

지난해 7월 시민단체 26개가 연대해 의료보험 통합후 의료보험 개선과 보건의료 개혁을 목표로 발족시켰다.

건강연대는 건강보험 의약분업 등 2개 대책위원회와 의료소비자 공공보건의료 보건의료제도개선 빈민건강 여성건강 장애인건강 등 분과를 두고 있다.

건강보험대책위는 의료보험 적용대상을 늘리고 지역의료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50%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민간보험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건강연대는 올들어 △보건의료예산 및 지역의보 국고지원 확대 △의료보험대상 확대 △의료보호 등 빈민 건강권 확보 △여성건강 향상방안 △장애인 의료제도 △의약분업 정착 등 다양한 분야의 대안을 활발하게 제시했다.

조창현 경실련 공동대표,신동근 건강사회를위한보건의료단체대표자회의 의장,양연수 전국빈민연합 의장,송보경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 회장,김정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정광훈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