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다산, 감자후 첫 거래서 상한가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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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매매정지 전보다 1만3천9백80원 오른 2만1천7백50원(액면가 5천원).
감자로 2.5주를 1주로 병합했기 때문에 감자전 기준으로 하면 실제로는 오른 게 아니다.
한화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올해 흑자전환 등으로 화의탈피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유통주식이 적어져 주가는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3·4분기까지 2백66억원 매출에 3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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