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받은 가네시로 성장소설 'GO' 입력2000.12.16 00:00 수정2000.12.1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GO=일본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네시로 가즈키의 장편.작가는 재일 한국인으로 게이오 법대를 졸업했다.첫 장편인 ''Go''는 조총련계 아버지를 둔 소년의 이야기.일본 사회에 내재된 민족차별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담은 일종의 성장소설이다.경쾌하고 감성적인 문체.일본문학 번역가 김난주씨가 우리 말로 옮겼다.(현대문학북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나왔다…"통증 신호 뇌 도달 전 차단"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새 유형의 진통제가 미국의 승인을 받은 것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신약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0일(현지시간)... 2 [책마을] 'AI는 도덕을 이해할까?'…학자들이 던지는 7가지 질문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 20일 내놓은 AI 모델이 세계를 뒤흔들었다. 미국 빅테크에 견줘 10분의 1에 불과한 비용으로 오픈AI 챗GPT 최신 모델 못지않은 성능을 구현해서다. 미·... 3 [책마을] 게으름에서 탄생한 기업 유니클로 도요타,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대부분은 1980년대 버블경제와 함께 성장했다. 유니클로는 다르다. 버블이 꺼지고 일본 경제가 침체기를 겪은 1990년대부터 본격 성장했다. 일본 거대 기업이 주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