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은 해외사이트 가운데 검색과 뉴스 사이트를 가장 많이 번역해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시간 영한번역 서비스업체인 클릭큐(www.clickq.com)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자체 회원 3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은 야후 CNN 블룸버그통신 나스닥 등 검색 뉴스 증권관련 사이트를 가장 많이 번역해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경매사이트 e베이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각각 5위와 12위에 올랐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