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 105개 기업 '정보 네크워크' 구축 .. 지역협의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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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기업 사이의 원활한 정보교류 및 대국민홍보 활동을 위한 "환경친화기업 정보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환경부는 환경친화 기업들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의 5개 지역 협의체를 하나로 묶어 정보 네트워크(www.efriendly.co.kr)를 구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세부 운영방침을 확정한 뒤 내년 4월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이트는 선진국의 환경규제 동향과 각종 국제 환경회의 소식,환경 신기술,환경신기술 적용 사례,환경교육 및 전시회,환경개선 동호회 활동 등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공적인 환경오염 개선 사례 등을 집중 소개,중소기업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5년 도입된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란 기업이 제품설계,원료조달,생산공정,사후처리 등 모든 생산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스스로 평가한 뒤 오염 물질 저감 대책을 마련,정부의 승인을 받아 실천하는 제도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현재 모두 1백5개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친화기업 정보 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되면 회원사들간의 정보교류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환경친화기업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정보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환경부는 환경친화 기업들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국의 5개 지역 협의체를 하나로 묶어 정보 네트워크(www.efriendly.co.kr)를 구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달 중으로 세부 운영방침을 확정한 뒤 내년 4월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이트는 선진국의 환경규제 동향과 각종 국제 환경회의 소식,환경 신기술,환경신기술 적용 사례,환경교육 및 전시회,환경개선 동호회 활동 등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성공적인 환경오염 개선 사례 등을 집중 소개,중소기업들이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5년 도입된 환경친화기업 지정제도란 기업이 제품설계,원료조달,생산공정,사후처리 등 모든 생산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스스로 평가한 뒤 오염 물질 저감 대책을 마련,정부의 승인을 받아 실천하는 제도다.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현재 모두 1백5개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친화기업 정보 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되면 회원사들간의 정보교류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환경친화기업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면서 "정보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