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전자(대표 장병화·www.karak.co.kr)는 여러 곳에 분산 배치돼 있는 앰프등 각종 장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주는 ''지능화방송 시스템(SOTEC)''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중앙집중식 배치개념을 탈피해 앰프 모니터 스피커 등 여러가지 장비가 효과적으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지역에 따로따로 배치한 것.

화상회의,동시통역,각종 강의와 집회,교육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통신으로 각 지역에 있는 장비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ISO 9001(품질보증시스템)인증도 취득했다.

장병화 사장은 "SOTEC시스템은 이미 각종 대학과 연수원 회의장 증권사 등에 설치돼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영상과 음향을 시청자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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