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기업 디지털드림스튜디오(대표 이정근·이하 DDS)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D 애니메이션 ''리니지''의 제작발표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DDS는 이날 ''리니지''의 원작자인 신일숙씨가 이사로 재직 중인 애니키노와 함께 리니지 공동기획단을 발족하고,애니메이션 ''리니지''의 컨셉트 비주얼과 제작방향,마케팅 계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DDS는 애니메이션 ''리니지''를 극장용 풀 3D CGI(Computer Generated Imagenary) 영화와 풀 3D TV시리즈(26편)로 만들 계획이다.

총 제작비 1백억원을 투입해 2002년 5월까지 극장용,10월까지 TV시리즈의 제작을 마칠 예정이다.

(02)578-7576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