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945억달러 .. 한은, 11월比 12억달러 늘어 입력2000.12.19 00:00 수정2000.12.19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2월15일 현재 9백45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 발표했다.지난 11월 말보다 11억9천만달러 늘어난 액수다.한은은 "금융기관들이 외화예탁금을 상환한 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7백40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코스피 장중 2400 붕괴…동시다발 악재 쏟아져 코스피지수가 8거래일 만에 장중 24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 급락,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 미... 2 "돈 냄새 맡고 왔어요"…개미들 '뭉칫돈' 들고 몰리는 곳 글로벌 혁신기업의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들어서만 ETF 설정액이 세 배 넘게 늘어났다. 빅테크 주가의 높은 변동성을 피하면서 해당 분야의 중장기적 성장에 올라타려고 ... 3 외국인, 금융주는 보유…밸류업 공시가 떠받쳤다 탄핵 정국에 금융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외국인 보유 비중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도주가 동시에 무너지는 상황에서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이 상대적 매력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20일 KB금융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