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조성태 국방장관은 18일 팜반차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군사교육과 방위산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 국방장관은 매년 정례적으로 상호 방문키로 했으며 우리측은 내년중 베트남 국방장관과 해군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을 공식 초청하기로 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