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 퇴직연금신탁 1백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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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신증권은 투신권에 퇴직연금시장이 개방된 이후 처음으로 1백억원 규모의 계약고를 올려 퇴직연금신탁에 본격 진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투신증권이 이날 3개 기업으로부터 퇴직연금을 유치한 상품은 정석퇴직투자신탁으로 최초 설정고는 32억원이다.
현대투신은 앞으로 3년동안 이들 기업으로부터 1백억원의 퇴직신탁을 유치키로 했다.
투신권에서 퇴직신탁을 유치한 것은 지난 10월 투신권에 퇴직신탁이 허용된 이후 처음이다.
현대투신의 정석퇴직신탁은 국공채형 채권형 혼합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중 현재 국공채형만 설정된 상태다.
18일 현재 국공채형의 연환산수익률은 14.7%에 달하고 있다.
현대투신의 퇴직신탁 유치를 계기로 퇴직금시장을 둘러싼 은행 보험 투신사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현대투신증권이 이날 3개 기업으로부터 퇴직연금을 유치한 상품은 정석퇴직투자신탁으로 최초 설정고는 32억원이다.
투신권에서 퇴직신탁을 유치한 것은 지난 10월 투신권에 퇴직신탁이 허용된 이후 처음이다.
현대투신의 정석퇴직신탁은 국공채형 채권형 혼합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이중 현재 국공채형만 설정된 상태다.
현대투신의 퇴직신탁 유치를 계기로 퇴직금시장을 둘러싼 은행 보험 투신사 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