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대표 신현우)가 농협과 주문자상표로 농기계를 납품하고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자사생산 농기계에 농협브랜드를 붙여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국제종합기계가 보유하고 있는 각 도의 정비공장과 이동식 정비차량을 활용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시장에서의 농기계 거래활성화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종합기계는 지난 6월에 미국 아메리칸자와(American Jawa)와 트랙터 3천대를 수출키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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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