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가 디지털방송수신기 관련기술을 개발,대규모 이익이 발생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디피씨 관계자는 "한단정보통신이 디지털방송수신기 기술을 개발했으며 디피씨가 이 기술을 이용,제품을 생산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한단정보통신은 자회사는 전혀 아니며 내년 상반기께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술벤처 전문회사라고 설명했다.

디피씨측은 내년에 디지털방송수신기 부문 매출이 3백억∼4백억원으로 예상돼 전체 매출액이 올해(9백50억원)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