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내년 1월부터 벨기에산 생맥주 3종을 수입,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생맥주는 벨기에 인터브루사의 ''스텔라 아르투아''''레페''''후가든'' 등 3종류.아르투아는 알코올 도수 5.2%의 정통 맥주이며 레페는 중세 수도사들이 직접 손으로 빚던 양조기술을 응용해 만든 흑맥주(알코올 도수 6.6%)다.

후가든은 알코올 도수 5.0%로 일반 맥주와 달리 쌉싸름한 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이들 수입맥주의 출고가는 2천㏄를 기준으로 일반 맥주보다 40% 정도 비싼 3천5백원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