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이마트 '사이버몰' 개설..1만여품목 오프라인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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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백화점 사이버몰에 이어 할인점 사이버몰까지 개점,온라인 쇼핑몰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버 이마트(www.e-mart.co.kr)''를 20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이마트는 할인점 이마트가 상품 공급을,정보통신 운영업체인 신세계I&C가 시스템 운영을,택배회사인 세덱스가 배송을 각각 맡는다.
사이버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 스포츠 잡화를 제외한 가공식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가전 문구 서적 음반 등 1만여개 품목이 오프라인 할인점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사이버 이마트는 올 연말까지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만이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이용가능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구매 상품은 24시간 안에 배달된다.
8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우송료는 회사가 부담한다.
현금 및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사이버 이마트 개설로 오프라인의 백화점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및 택배사업 등을 결합,21세기형 종합 유통 소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이마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버 이마트(www.e-mart.co.kr)''를 20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이마트는 할인점 이마트가 상품 공급을,정보통신 운영업체인 신세계I&C가 시스템 운영을,택배회사인 세덱스가 배송을 각각 맡는다.
사이버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 스포츠 잡화를 제외한 가공식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가전 문구 서적 음반 등 1만여개 품목이 오프라인 할인점 이마트와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사이버 이마트는 올 연말까지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만이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이용가능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구매 상품은 24시간 안에 배달된다.
8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우송료는 회사가 부담한다.
현금 및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구학서 신세계 사장은 "사이버 이마트 개설로 오프라인의 백화점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및 택배사업 등을 결합,21세기형 종합 유통 소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