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은 소니뮤직 아디다스 시티뱅크 등 7개사와 공동으로 미용 음악 금융 등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TMAP(www.tmap.co.kr)를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TMAP는 ''Trend Map''의 약자로 최신 유행정보를 쉽게 접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젊은이들만의 공간을 의미한다는 게 태평양측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에서 태평양은 미용,소니뮤직은 음악,시티뱅크는 금융과 관련된 콘텐츠를 각각 제공한다.

이들 회사는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사이트 방문객 한사람당 50원씩을 적립,한국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태평양 관계자는 "참여업체들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기업들인 만큼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