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건설 해외 매각 .. 미국계 컨소시엄에 입력2000.12.20 00:00 수정2000.12.2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법 파산부(재판장 양승태 부장판사)는 지난 98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아온 유원건설이 미국 교포가 조성한 것으로 알려진 울트라컨소시엄에 매각됐다고 19일 밝혔다.매각 조건은 4천억원(담보물건 제외)에 이르는 채무를 10분의 1로 경감해 인수자가 변제하고 2천억원을 출자전환하되 우선 1백30억원을 출자토록 하는 내용이다.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신제품 맞아?"…코웨이, 경쟁사 '닮은꼴 제품' 내놓는 이유 정수기로 유명한 코웨이가 헬스케어 시장에서 유사 제품으로 선도기업을 따라가는 '패스트 팔로워'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늦게 진입한 안마의자, 안마베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 2 "휘청이던 회사도 되살릴 판"…'대박' 한소희 운동화 뭐길래 [종목+] 의류 업황이 악화와 미국 시장 철수로 타격을 받았던 휠라가 올해 다시 이익을 회복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 휠라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가 최근 해외에서도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복고)... 3 HMM, 친환경 선박 투입·새 노선 개발에 '사활'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새로운 항로를 잇달아 개척하고, 친환경 선박을 주요 노선에 대거 투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