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공 3,4단지 재건축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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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주공 3·4단지가 재건축조합 인가를 받아 이 지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는 19일 잠실 저밀도아파트 지구내 주공 3·4단지 주민들이 제출한 재건축조합 인가서류를 검토한 결과 재건축동의율 등 구비요건을 모두 갖춰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잠실 3·4단지 재건축조합은 재건축사업시행자 자격을 확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단지별로 교통영향평가를 받은 후 세부적인 건축계획을 확정,서울시 건축심의 등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재건축조합 인가를 받은 잠실 3·4단지는 기존 가구수가 각각 3천2백80가구와 2천1백30가구로 잠실 저밀도 아파트 지구내 5개 단지중 비교적 작은 규모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서울 송파구는 19일 잠실 저밀도아파트 지구내 주공 3·4단지 주민들이 제출한 재건축조합 인가서류를 검토한 결과 재건축동의율 등 구비요건을 모두 갖춰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잠실 3·4단지 재건축조합은 재건축사업시행자 자격을 확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단지별로 교통영향평가를 받은 후 세부적인 건축계획을 확정,서울시 건축심의 등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재건축조합 인가를 받은 잠실 3·4단지는 기존 가구수가 각각 3천2백80가구와 2천1백30가구로 잠실 저밀도 아파트 지구내 5개 단지중 비교적 작은 규모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