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21 00:00
수정2000.12.21 00:00
풀칠이 필요 없는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22일 우리나라 우표역사상 처음으로 뒷면이 스티커로 되어 있어 풀칠이 필요치 않은 우표를 발행한다.
성탄카드나 연하장용 연하우표로 발행량은 20만 세트.
1백70원짜리 10장으로 세트가 구성되며 판매가는 1천7백원이다.
2001년 뱀띠 해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뱀의 형상을 컴퓨터그래픽으로 그려놓았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