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새로운 DNA칩 제조 기술인 ''바이오 지지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마크로젠과 한국과학기술원 이영훈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2차원 평면에서의 고밀도칩 제조방식을 3차원 입체구조의 제작방식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회사측은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더 나은 성능의 DNA칩을 제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바이오칩 개발에도 응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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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