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21일) 4일만에 큰폭 하락..거래량 11만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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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은 3일간의 상승행진을 접고 4일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과 거래소의 연이은 폭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장중 일부 종목이 대폭 내리면서 낙폭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었다.
21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천3백31원(14.59%) 하락한 1만3천6백45원에 마감됐다.
내린 종목수가 42개로 오른 종목수(35개)보다 많았다.
코리아2000은 6천2백90원(88.97%) 내리면서 7백80원에 마감했다.
벤처채널 보라네트 네티움 인테크디지털 등도 70%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4일간 계속 약세를 보인 스포츠뱅크코리아는 이날 오름세로 반전돼 주목을 끌었다.
저가주에 대한 매물로 거래량은 전날보다 11만주 증가한 77만주에 달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2억1천만원으로 전날(4억3천만원)의 절반정도로 감소했다.
저가주인 사이버타운 바이스톡 훈넷 아리수인터넷 한국정보중개 등의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76%를 차지했다.
이날 거래가 안된 종목은 38개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코스닥과 거래소의 연이은 폭락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장중 일부 종목이 대폭 내리면서 낙폭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었다.
21일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천3백31원(14.59%) 하락한 1만3천6백45원에 마감됐다.
내린 종목수가 42개로 오른 종목수(35개)보다 많았다.
코리아2000은 6천2백90원(88.97%) 내리면서 7백80원에 마감했다.
벤처채널 보라네트 네티움 인테크디지털 등도 70%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4일간 계속 약세를 보인 스포츠뱅크코리아는 이날 오름세로 반전돼 주목을 끌었다.
저가주에 대한 매물로 거래량은 전날보다 11만주 증가한 77만주에 달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2억1천만원으로 전날(4억3천만원)의 절반정도로 감소했다.
저가주인 사이버타운 바이스톡 훈넷 아리수인터넷 한국정보중개 등의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76%를 차지했다.
이날 거래가 안된 종목은 38개였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