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징크스] '박지은' .. 회색옷 절대 안입어...경기땐 小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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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은 회색 옷을 절대로 안입는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어두침침한 색깔의 회색이 싫은 까닭이다.
실제로 회색 옷을 입고 대회에 나가면 별로 스코어도 좋지 않다고 한다.
박은 주로 원색계통의 옷을 즐겨 입는다.
흰색 빨간색 노란색 등 뚜렷한 색깔의 옷을 좋아한다.
대회도중에 잠을 많이 자면 몸이 무거워지는 것도 징크스다.
대회가 시작되면 밥도 많이 먹지 않는다.
음식은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아버지가 유명한 갈비집 "삼원가든"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기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어머니가 해주는 갈비는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다.
대회가 시작되면 남들처럼 1시간30분 일찍 골프장을 찾아 연습에 임한다.
그러나 첫홀 티샷하기전 10~15분간은 연습스윙이나 연습퍼팅을 하지 않고 무조건 쉰다.
그날 게임이 잘 안풀리면 연습을 하지 않고 바로 휴식에 들어가는 버릇도 있다.
그녀는 드라이버샷이나 퍼팅등 모든 샷에서 볼 뒤에서만 한 두번 연습스윙을 하고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연습스윙없이 바로 스윙에 들어가는 프리샷루틴을 갖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어두침침한 색깔의 회색이 싫은 까닭이다.
실제로 회색 옷을 입고 대회에 나가면 별로 스코어도 좋지 않다고 한다.
박은 주로 원색계통의 옷을 즐겨 입는다.
흰색 빨간색 노란색 등 뚜렷한 색깔의 옷을 좋아한다.
대회도중에 잠을 많이 자면 몸이 무거워지는 것도 징크스다.
대회가 시작되면 밥도 많이 먹지 않는다.
음식은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아버지가 유명한 갈비집 "삼원가든"을 운영하고 있지만 고기를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어머니가 해주는 갈비는 게눈 감추듯 먹어치운다.
대회가 시작되면 남들처럼 1시간30분 일찍 골프장을 찾아 연습에 임한다.
그러나 첫홀 티샷하기전 10~15분간은 연습스윙이나 연습퍼팅을 하지 않고 무조건 쉰다.
그날 게임이 잘 안풀리면 연습을 하지 않고 바로 휴식에 들어가는 버릇도 있다.
그녀는 드라이버샷이나 퍼팅등 모든 샷에서 볼 뒤에서만 한 두번 연습스윙을 하고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연습스윙없이 바로 스윙에 들어가는 프리샷루틴을 갖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