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3일) '공개수배 사건 25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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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 (KBS1 오후 9시45분) =궁예는 드디어 철원으로 환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무리한 궁궐공사로 인해 수 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었다.
궁예가 환도하는 날 그를 맞는 일행은 동원된 인근 지역의 호족과 장자들 뿐.
그런 피폐한 상황도 모른 채 궁예는 아지태의 아첨에만 눈이 멀어 청주인들을 중요 관직에 대거 임용한다.
한편 왕건은 다시 충주로 내려가 전선을 재편한다.
□공개수배 사건 25시 (KBS2 오후 9시40분) =지난 1년 동안의 방송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2월16일까지 공개수배 사건25시가 2000년 한햇동안 방송한 사건은 모두 1백18건에 수배된 용의자만 1백45명이다.
또 아직 검거되지 않고 있는 용의자들의 관련 사건을 유형별로 나눠 이들을 다시 한번 공개 수배한다.
□덕이 (SBS 오후 8시50분) =순례는 자신의 두 눈으로 귀덕과 영국이 맺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결혼 날짜를 잡자고 한다.
순례가 이미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 귀덕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이 소리를 들은 병호는 한구에게 엄마를 살려내라고 절규한다.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 (MBC 오전 10시40분) =깜찍하고 당찬 신세대의 대표주자 이재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뒤의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연기만큼이나 통통 튀는 그녀의 일상 생활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엿본다.
스타모놀로그에서는 영화 배우로, MC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심혜진을 만나본다.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엄마야 누나야 (MBC 오후 7시55분) =차마 승리를 만날 용기가 없어 발길을 돌리던 경빈은 찬미에게 붙들려 결국 승리를 만나게 된다.
정옥은 학수에게 승리와 함께 사는 것은 허락하지만 잘 해줄 자신은 없다고 솔직히 말한다.
퇴원한 승리는 학수 집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들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은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다.
한편 수철은 행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미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SBS 오후 11시20분) =희생정신의 표상으로 알려져 방송까지 탔던 보육원 원장의 성추문, 생면부지의 여학생을 집 앞에서 살해한 평범한 10대, 아내를 때리다 못해 전기고문까지 했던 남편, 그리고 아동학대까지.
올 한해 역시 끔찍한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당시 희생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주요 사안들의 후속취재를 통해 사회에 팽배한 무관심과 부조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그러나 무리한 궁궐공사로 인해 수 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었다.
궁예가 환도하는 날 그를 맞는 일행은 동원된 인근 지역의 호족과 장자들 뿐.
그런 피폐한 상황도 모른 채 궁예는 아지태의 아첨에만 눈이 멀어 청주인들을 중요 관직에 대거 임용한다.
한편 왕건은 다시 충주로 내려가 전선을 재편한다.
□공개수배 사건 25시 (KBS2 오후 9시40분) =지난 1년 동안의 방송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2월16일까지 공개수배 사건25시가 2000년 한햇동안 방송한 사건은 모두 1백18건에 수배된 용의자만 1백45명이다.
또 아직 검거되지 않고 있는 용의자들의 관련 사건을 유형별로 나눠 이들을 다시 한번 공개 수배한다.
□덕이 (SBS 오후 8시50분) =순례는 자신의 두 눈으로 귀덕과 영국이 맺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결혼 날짜를 잡자고 한다.
순례가 이미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안 귀덕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이 소리를 들은 병호는 한구에게 엄마를 살려내라고 절규한다.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 (MBC 오전 10시40분) =깜찍하고 당찬 신세대의 대표주자 이재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뒤의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연기만큼이나 통통 튀는 그녀의 일상 생활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엿본다.
스타모놀로그에서는 영화 배우로, MC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심혜진을 만나본다.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엄마야 누나야 (MBC 오후 7시55분) =차마 승리를 만날 용기가 없어 발길을 돌리던 경빈은 찬미에게 붙들려 결국 승리를 만나게 된다.
정옥은 학수에게 승리와 함께 사는 것은 허락하지만 잘 해줄 자신은 없다고 솔직히 말한다.
퇴원한 승리는 학수 집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들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은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다.
한편 수철은 행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미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SBS 오후 11시20분) =희생정신의 표상으로 알려져 방송까지 탔던 보육원 원장의 성추문, 생면부지의 여학생을 집 앞에서 살해한 평범한 10대, 아내를 때리다 못해 전기고문까지 했던 남편, 그리고 아동학대까지.
올 한해 역시 끔찍한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당시 희생자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주요 사안들의 후속취재를 통해 사회에 팽배한 무관심과 부조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