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어진 대회중 골퍼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USPGA챔피언십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인 ''www.pgatour.com''이 7백30명의 네티즌 골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9%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로 타이거 우즈가 봅 메이와 3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승리한 USPGA챔피언십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