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통업체들간 컴퓨터 판촉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테크노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자유통 ''빅3''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겨냥,이달말까지 컴퓨터 할인전을 벌인다.

테크노마트는 ''송년 핫세일전''을 31일까지 연다.

행사기간중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등을 정상가보다 15% 싸게 판다.

하이마트는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기등 11개 제품을 10%이상 싸게 판다.

현대 멀티캡(NJOYP3,모니터별도)을 1백5만원에,솔로 노트북(CN2100K703M)을 2백49만원에 각각 판다.

전자랜드도 ''컴퓨터 선물 펑펑 대축제''를 열고 있다.

컴퓨터 구매고객에게 스피커 디스켓 등 6가지 소모품 패키지를 나눠준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