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근로자주식저축 6천억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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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비과세 근로자주식저축으로 일주일만에 6천억원을 웃도는 자금이 유입됐다.
24일 증권업협회는 지난 15∼22일동안 증권사를 통해 판매된 근로자주식저축 규모가 6천2백1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직접투자용으로는 총3만8천3백60계좌가 개설되면서 5천8백25억원이 들어왔고 간접투자용 수익증권으로는 2천8백3계좌에 3백85억원이 입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근로자주식저축 계좌는 가입기간중 평균 주식보유 비율을 30%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주식보유 비율을 평잔 기준으로 30%로 유지하다가 주가가 하락,30%에 미달하더라도 30%를 유지한 것으로 간주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증권업협회는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24일 증권업협회는 지난 15∼22일동안 증권사를 통해 판매된 근로자주식저축 규모가 6천2백1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직접투자용으로는 총3만8천3백60계좌가 개설되면서 5천8백25억원이 들어왔고 간접투자용 수익증권으로는 2천8백3계좌에 3백85억원이 입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근로자주식저축 계좌는 가입기간중 평균 주식보유 비율을 30%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주식보유 비율을 평잔 기준으로 30%로 유지하다가 주가가 하락,30%에 미달하더라도 30%를 유지한 것으로 간주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증권업협회는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