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효자' 달은 '10월' .. 대규모 세일...월매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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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의 ''효자'' 달은 10월이다.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에 월별 매출이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0월이 의류 생활용품등 겨울준비를 하는 시기인데다 취업한 젊은이들의 의류 수요까지 겹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일 점포로 전국 최대인 롯데 본점의 경우 지난해와 올 10월에 각각 1천2백89억원, 1천3백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월별로는 최대규모다.
올해는 10월에 이어 4월이 1천2백73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1월은 1천1백9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잠실점도 지난해와 올 10월의 매출이 각각 9백5억원, 8백9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본점과 마찬가지로 올 4월이 8백9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 신세계등 다른 대형 백화점들도 월별로는 10월의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월에는 백화점들이 대규모 세일을 실시,겨울을 앞두고 나오는 신상품 판매에 온 힘을 쏟으면서 매출이 오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에 월별 매출이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0월이 의류 생활용품등 겨울준비를 하는 시기인데다 취업한 젊은이들의 의류 수요까지 겹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일 점포로 전국 최대인 롯데 본점의 경우 지난해와 올 10월에 각각 1천2백89억원, 1천3백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월별로는 최대규모다.
올해는 10월에 이어 4월이 1천2백73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1월은 1천1백9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잠실점도 지난해와 올 10월의 매출이 각각 9백5억원, 8백9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본점과 마찬가지로 올 4월이 8백9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 신세계등 다른 대형 백화점들도 월별로는 10월의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월에는 백화점들이 대규모 세일을 실시,겨울을 앞두고 나오는 신상품 판매에 온 힘을 쏟으면서 매출이 오른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