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흥준 박흥호)는 24일 올해 매출이 7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백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매출의 43%에 해당하는 3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1억원.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의 35%를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배당키로 했다.

배당금액은 액면가 5백원짜리 주식 1주에 2백원이다.

나모의 금년 수출은 20억원으로 작년(5억원)의 4배로 늘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나모웹에디터4''는 세계적인 온라인 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나모는 최근 전세계 유통망을 확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