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新전략] 외환자유화 : '환테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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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단계 외환자유화를 앞두고 하루새 환율이 10원 안팎씩 오르내리는 등 환율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유학생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각별히 환율 추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달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은 환율변동 위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예상밖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환테크 요령을 소개한다.
<>환율이 오를 때(원화가치 하락시)=유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환율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송금할 돈을 외화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연 6~7%의 이자수입은 물론 상당한 환차익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원.달러 환율이 1천2백원일때 1백달러를 입금했다가 환율이 1천3백원으로 올랐을 때 찾으면 1만원의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환율이 떨어지면 오히려 환차손을 입는 만큼 적절한 환율 예측이 필수적이다.
해외여행을 앞둔 사람들은 가능한 달러 매입을 서두르고 해외에선 신용카드보다 여행자수표나 달러현찰을 사용하는게 좋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카드회사가 가맹점에 우선 달러로 결제한 뒤 한달 뒤 원화로 환산해 카드결제를 요구하게 된다.
결제시점의 환율이 더 떨어졌다면 한달 후에는 더 적은 돈을 지불해도 된다는 얘기다.
해외여행시 현금대신 여행자 수표등을 이용하면 보다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 시중은행들의 주거래 고객이 되면 송금 및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환율이 내릴 때(원화가치 상승시)=환율이 오를 경우와 정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향후 환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 외국으로 돈을 보내기 위해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일은 늦추는게 좋다.
환율하락기엔 달러는 보유하는 만큼 손해가 된다.
따라서 해외여행에서 쓰다 남은 달러가 있으면 달러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원화로 환전해 두었다가 더 떨어지면 다시 달러로 바꾸는 요령도 필요하다.
외화예금의 경우 환율이 급등한다면 매우 유리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엔 오히려 이중 삼중의 손해를 보게 된다.
해외여행자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환율이 하락한다면 원화로 결제할 때 환율하락분 만큼 이익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유학생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은 각별히 환율 추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달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은 환율변동 위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예상밖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환테크 요령을 소개한다.
<>환율이 오를 때(원화가치 하락시)=유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환율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송금할 돈을 외화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연 6~7%의 이자수입은 물론 상당한 환차익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원.달러 환율이 1천2백원일때 1백달러를 입금했다가 환율이 1천3백원으로 올랐을 때 찾으면 1만원의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환율이 떨어지면 오히려 환차손을 입는 만큼 적절한 환율 예측이 필수적이다.
해외여행을 앞둔 사람들은 가능한 달러 매입을 서두르고 해외에선 신용카드보다 여행자수표나 달러현찰을 사용하는게 좋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카드회사가 가맹점에 우선 달러로 결제한 뒤 한달 뒤 원화로 환산해 카드결제를 요구하게 된다.
결제시점의 환율이 더 떨어졌다면 한달 후에는 더 적은 돈을 지불해도 된다는 얘기다.
해외여행시 현금대신 여행자 수표등을 이용하면 보다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 시중은행들의 주거래 고객이 되면 송금 및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환율이 내릴 때(원화가치 상승시)=환율이 오를 경우와 정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향후 환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 외국으로 돈을 보내기 위해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일은 늦추는게 좋다.
환율하락기엔 달러는 보유하는 만큼 손해가 된다.
따라서 해외여행에서 쓰다 남은 달러가 있으면 달러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원화로 환전해 두었다가 더 떨어지면 다시 달러로 바꾸는 요령도 필요하다.
외화예금의 경우 환율이 급등한다면 매우 유리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엔 오히려 이중 삼중의 손해를 보게 된다.
해외여행자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환율이 하락한다면 원화로 결제할 때 환율하락분 만큼 이익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