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광학-日산요전기 전략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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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광학(대표 배종찬)은 최대주주인 폴스타가 일본 산요전기와 IMT-2000(차세대영상이동통신) 단말기에 사용되는 CCD카메라 모듈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삼양광학은 산요전기의 기술지도를 받아 CCD카메라 모듈을 폴스타와 공동 생산해 내년 4월부터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내년 7월까지 월평균 40억원 8월이후부터는 월평균 70억원 정도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올해 약 1백9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양광학은 "기존의 교환렌즈와 쌍안경 부문에서 2백70억원,CCD카메라 모듈 부문에서 4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내년에는 7백억원 가까운 매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972년 창업이후 광학기기 분야만을 개척해온 삼양광학은 IMT-2000 단말기를 소형화시킬 수 있는 7분의1인치 크기의 렌즈도 개발하고 있다.
삼양광학은 자본전액 잠식 사유를 해소해 증권거래소 관리종목에서 최근 탈피했다.
(02)333-1114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이로써 삼양광학은 산요전기의 기술지도를 받아 CCD카메라 모듈을 폴스타와 공동 생산해 내년 4월부터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내년 7월까지 월평균 40억원 8월이후부터는 월평균 70억원 정도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올해 약 1백9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삼양광학은 "기존의 교환렌즈와 쌍안경 부문에서 2백70억원,CCD카메라 모듈 부문에서 4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내년에는 7백억원 가까운 매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972년 창업이후 광학기기 분야만을 개척해온 삼양광학은 IMT-2000 단말기를 소형화시킬 수 있는 7분의1인치 크기의 렌즈도 개발하고 있다.
삼양광학은 자본전액 잠식 사유를 해소해 증권거래소 관리종목에서 최근 탈피했다.
(02)333-1114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