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정부기관으로는 맨먼저 전자결재를 포함한 지식기반시스템을 전국 단위로 구축했고 이를 통해 민원처리에 관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자결재와는 별도로 행정정보시스템(EDMS)을 인트라넷으로 통합하고 정보연결기능 사업진도관리 등 새 기능을 추가,지식기반종합행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들어 9월말까지 작성된 13만8천여건의 문서중 91.3%에 해당하는 12만6천여건을 전자결재 방식으로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80.4%였던 전자결재율이 10.9%포인트 높아졌다.
강원체신청의 경우 전자결재율이 99.9%에 달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