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항만 '뇌물공사' .. 공무원 등 18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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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 주영환 검사는 27일 울릉도 사동과 현포항만 공사와 관련,업자로부터 1억8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포항지방해운항만청장 권성원(52)씨와 진두현(58·현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운영본부장),김효곤(60·현 항만연수원 이사)씨 등 전직 청장 3명을 비롯 포항지방해운항만청 전·현직 간부 10명을 구속했다.
또 울릉도 현포석산 난개발과 관련해 울릉군 해양농정과장 정복석(48)씨 등 전·현직 공무원 3명과 이들에게 뇌물을 준 서울 동화건설 대표이사 김종배(52)상무이사등 모두 18명을 구속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또 울릉도 현포석산 난개발과 관련해 울릉군 해양농정과장 정복석(48)씨 등 전·현직 공무원 3명과 이들에게 뇌물을 준 서울 동화건설 대표이사 김종배(52)상무이사등 모두 18명을 구속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