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징크스] '강욱순' .. 1.2라운드땐 평범한 옷 입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욱순(34.삼성전자.윌슨.안양베네스트GC)은 대회에 나갈 때면 1,2라운드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옷을 피하고 평범한 옷을 주로 입는다.
이후 3,4라운드에서는 강렬한 색상의 옷을 입는다.
이는 자신의 경기스타일과 똑같다.
강욱순은 주로 1,2라운드때는 평범하게 플레이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공격적으로 대회에 임한다.
대회전에는 몸 컨디션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는다.
몸이 무거우면 생선류를 주로 먹고 몸이 가볍거나 예민하다 싶으면 육식을 한다.
대회 도중에도 컨디션 조절을 이같은 방식으로 한다.
특이한 버릇은 퍼팅이나 샷을 할때 왼쪽 바지의 허벅지 부분을 위로 올리고 하는 것이다.
스윙시 옷이 걸리지 않게 하려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됐다고 한다.
강욱순은 국내 대회에 나갈때 연습라운드를 하지 않는다.
연습라운드를 해본들 실제 대회당일에는 그린과 코스가 달라져버려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
오히려 그린이 빠른 소속골프장 안양베네스트GC에서 연습을 한다.
강욱순은 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긍정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한다.
위기가 찾아오고 스코어가 좋지 않으면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그럴때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좋은 일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는 것.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이후 3,4라운드에서는 강렬한 색상의 옷을 입는다.
이는 자신의 경기스타일과 똑같다.
강욱순은 주로 1,2라운드때는 평범하게 플레이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공격적으로 대회에 임한다.
대회전에는 몸 컨디션에 따라 음식을 골라 먹는다.
몸이 무거우면 생선류를 주로 먹고 몸이 가볍거나 예민하다 싶으면 육식을 한다.
대회 도중에도 컨디션 조절을 이같은 방식으로 한다.
특이한 버릇은 퍼팅이나 샷을 할때 왼쪽 바지의 허벅지 부분을 위로 올리고 하는 것이다.
스윙시 옷이 걸리지 않게 하려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됐다고 한다.
강욱순은 국내 대회에 나갈때 연습라운드를 하지 않는다.
연습라운드를 해본들 실제 대회당일에는 그린과 코스가 달라져버려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것.
오히려 그린이 빠른 소속골프장 안양베네스트GC에서 연습을 한다.
강욱순은 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긍정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한다.
위기가 찾아오고 스코어가 좋지 않으면 짜증이 나게 마련인데 그럴때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면 좋은 일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는 것.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