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장윤우씨가 내년 1월3일부터 서울 종로구 관훈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초대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자연훼손을 고발하는 환경조형에서부터 주조 소품류에 이르는 금속조형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서울대 미대를 나온 장씨는 중학교 교사로 있던 1962년 국전에 출품한 금속벽 장식이 입상하면서 금속공예 작가로 변신해 40여년 동안 1백여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내년 1월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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