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피커, 지능형 대화 자동 상담시스템 'CHI'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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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그 요구에 맞는 전문지식을 대답해 주거나 주문받은 행동을 수행하는 지능형 솔루션이 나왔다.
월드스피커(대표 장영길)는 실시간 채팅방식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갖고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지능형 대화 자동 상담시스템인 "CHI(Computer and Human"s Interface)"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가 특정 전문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학습해 연중 무휴로 동시에 수만 명의 질문에 자동 응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월드스피커측은 설명했다.
예를들어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경우 실시간 대화방에 올라오는 고객 질의에 응답하기 위해 수십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직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
활용범위도 넓어 쇼핑몰에선 상품안내,온라인 주문,배송.택배,할인정보 등을 자동 제공할 수 있으며 금융사이트에선 상품안내,거래내역 조회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사이버 서점에서는 신간.베스트셀러 안내,전자 도서관 열람,중고서적 예약등을 처리한다.
정당 여행사 종교단체 무역회사 보험 증권 의료기관 등도 CHI 솔루션으로 고객관리 업무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영길 사장은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시차에 따른 업무시간 차이로 인한 국제 거래나 협상의 어려움도 덜 수 있다"며 "내년 5월께는 실시간 다국어 동시 자동통역 및 번역시스템 작업을 통해 10개 언어로 시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885-1543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월드스피커(대표 장영길)는 실시간 채팅방식으로 상대방과 대화를 갖고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지능형 대화 자동 상담시스템인 "CHI(Computer and Human"s Interface)"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가 특정 전문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학습해 연중 무휴로 동시에 수만 명의 질문에 자동 응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월드스피커측은 설명했다.
예를들어 기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경우 실시간 대화방에 올라오는 고객 질의에 응답하기 위해 수십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직원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
활용범위도 넓어 쇼핑몰에선 상품안내,온라인 주문,배송.택배,할인정보 등을 자동 제공할 수 있으며 금융사이트에선 상품안내,거래내역 조회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사이버 서점에서는 신간.베스트셀러 안내,전자 도서관 열람,중고서적 예약등을 처리한다.
정당 여행사 종교단체 무역회사 보험 증권 의료기관 등도 CHI 솔루션으로 고객관리 업무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영길 사장은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시차에 따른 업무시간 차이로 인한 국제 거래나 협상의 어려움도 덜 수 있다"며 "내년 5월께는 실시간 다국어 동시 자동통역 및 번역시스템 작업을 통해 10개 언어로 시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02)885-1543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