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텍21, 무선경비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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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경비 전문업체인 코스텍21(대표 이강근·www.kostec21.co.kr)은 국내 처음으로 무선 데이터 통신망을 활용한 무선전자경비 및 신용카드조회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텍21은 내달초부터 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상점이나 주택에 설치된 동영상 카메라 등 전자경비 장치에 무선 모뎀을 붙여 경비업체가 무선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
기존의 유선 경비망은 침입자가 통신선을 차단하면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확인할수 없다는 게 최대 단점이었다.
이 시스템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전용선과 공중회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가입자는 현장의 보안상태를 전화 음성서비스로 들을 수도 있다.
원할 경우 화재나 가스누출 감시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전자경비 무선망을 이용해 신용카드 조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유선 조회시스템 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조회비용은 무료다.
유선 조회의 경우 건당 50원씩 가입자가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코스텍21은 이같은 무선 전자경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월 무선데이터 기간통신사업자인 에어미디어와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강근 사장은 "상점 등 업소엔 보안경비와 신용카드 조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268-8915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코스텍21은 내달초부터 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상점이나 주택에 설치된 동영상 카메라 등 전자경비 장치에 무선 모뎀을 붙여 경비업체가 무선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
기존의 유선 경비망은 침입자가 통신선을 차단하면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을 확인할수 없다는 게 최대 단점이었다.
이 시스템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전용선과 공중회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가입자는 현장의 보안상태를 전화 음성서비스로 들을 수도 있다.
원할 경우 화재나 가스누출 감시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전자경비 무선망을 이용해 신용카드 조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유선 조회시스템 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조회비용은 무료다.
유선 조회의 경우 건당 50원씩 가입자가 수수료를 물어야 한다.
코스텍21은 이같은 무선 전자경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월 무선데이터 기간통신사업자인 에어미디어와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강근 사장은 "상점 등 업소엔 보안경비와 신용카드 조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268-8915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