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여직원 2명 '美 금융관리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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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금융위험관리사(FRM) 시험에 삼성화재의 여직원 2명이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리스크관리팀의 박정림(37) 차장과 송하영(25) 사원.
송씨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국내 3백여명의 자격증 보유자 가운데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삼성화재에 입사해 시장리스크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직 실무경력이 모자라 자격증은 2002년에 정식으로 받게 된다.
박 차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과 조흥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삼성화재에서 리스크관리 총괄업무를 맡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
FRM 시험은 1997년부터 미국 금융 리스크관리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연구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국제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GARP)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통계학 및 회계학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 △신용위험 측정, 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함께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주인공은 삼성화재 리스크관리팀의 박정림(37) 차장과 송하영(25) 사원.
송씨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국내 3백여명의 자격증 보유자 가운데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삼성화재에 입사해 시장리스크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아직 실무경력이 모자라 자격증은 2002년에 정식으로 받게 된다.
박 차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과 조흥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9년부터 삼성화재에서 리스크관리 총괄업무를 맡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
FRM 시험은 1997년부터 미국 금융 리스크관리 분야의 실무전문가와 연구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국제리스크관리전문가협회(GARP)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통계학 및 회계학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 △신용위험 측정, 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함께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