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궁역 주상복합, 포스코개발.SK건설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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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개발과 SK건설이 분당 정자동의 백궁역 인근 3만9천여평 부지에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포스뷰(가칭)''를 짓는다.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 관계자는 28일 "현대건설과 맺었던 시공계약을 청산한 이후 7개 건설회사와 접촉한 결과 포스코개발 및 SK건설과 다시 시공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이 50대 50의 지분율로 공동시공키로 했으며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관리신탁업무를 맡아 분양대금을 관리하게 된다.
이에따라 에이치원개발이 지난해 한국토지공사로부터 분양받은 3만9천여평중 3만1천56평의 부지에 3백56%의 용적률을 적용해 29∼34층 13개동의 아파트와 상가 1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32∼94평형의 1천7백5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부지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소 및 청소년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주상복합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3백2가구 △41평형 54가구 △47평형 58가구 △53평형 4백64가구 △60평형 3백30가구 △62평형 1백76가구 △70평형 3백53가구 △89평형 8가구 △94평형 6가구 등이다.
성남시의 건축허가를 거쳐 내년 3월께 분양될 예정이며 2004년 8월 입주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7백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은 단지 안에 7개의 테마정원을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02)3457-2694,(02)3700-7686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 관계자는 28일 "현대건설과 맺었던 시공계약을 청산한 이후 7개 건설회사와 접촉한 결과 포스코개발 및 SK건설과 다시 시공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이 50대 50의 지분율로 공동시공키로 했으며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관리신탁업무를 맡아 분양대금을 관리하게 된다.
이에따라 에이치원개발이 지난해 한국토지공사로부터 분양받은 3만9천여평중 3만1천56평의 부지에 3백56%의 용적률을 적용해 29∼34층 13개동의 아파트와 상가 1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32∼94평형의 1천7백5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부지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소 및 청소년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주상복합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3백2가구 △41평형 54가구 △47평형 58가구 △53평형 4백64가구 △60평형 3백30가구 △62평형 1백76가구 △70평형 3백53가구 △89평형 8가구 △94평형 6가구 등이다.
성남시의 건축허가를 거쳐 내년 3월께 분양될 예정이며 2004년 8월 입주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평균 7백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개발과 SK건설은 단지 안에 7개의 테마정원을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주거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02)3457-2694,(02)3700-7686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