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삼성사회봉사단장(삼성생명 회장)은 28일 김성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억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삼성전자 55억원,삼성생명 10억원,삼성SDI 8억원 등 올해 경영실적이 좋은 19개 삼성계열사가 모은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김 회장,이 회장,민경춘 삼성사회봉사단 상무가 참석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