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간의 여야 영수회담이 내달 4일 열린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김 대통령과 이 총재가 새해 1월4일 청와대에서 부부동반 만찬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